2025년 부동산뉴스

종로구 신영동·구로구 오류동, 주거환경 관리사업 본격화한다.

이승선 부장 2017. 12. 16. 17:20

서울시는 전날 개최된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신영동과 구로구 오류동의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 오류2동(버들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안은 도로및

계단 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와 보안등 교체 및 CCTV 신규 설치 등

안전망이 정비된다.

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등 3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주민워크숍,마을행사,소식지

발행,주민회의 등을 통해 수립된 주민 참여형 정비계획안 이다.

종로구 신영동과 구로구 오류2동에서 진행되는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500만원,

신축의 경우 가구당 최대 9000만원 범위에서 0.7%의 저리 융자

를 추진한다.
종로구 신영동 정비사업은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부터 공사에 착수, 구로구 오류2동 정비사업은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