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건설 건자재 법인회사이다.
2015년 시공능력평가를 보면 건설사 도급순위61로 재정력이 탄탄한
중견건설업체로 평가받고있다.
아이에스동서는 1975년 9월 벽제콘크리트로 설립되었다.
1976년 4월 동서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6년 1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2008년 7월에 현재 상호인 아이에스동서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8년 7월 일신건설산업과 합병하였다.
2012년 3월 중국법인인 이누스도 자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이에스동서의 주요사업은 요업·콘크리트제품 제조 및 판매업, 건축 및
주택건설사업, 토목건축 공사 업이다.
아이에스동서의 건설 사업부문은 1990년 부산광역시 해운대 지역에
일신 하일라 빌리지 사업을 시작으로 그 동안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창원시 등
영남 지역에 1만여 세대에 이르는 주택을 공급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도심지에 주거 복합시설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이에스동서의 대표적인 토목공사는 부산 국제 신항 터미널 부지공사,
남강댐 광역상수도공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원전항 건설공사 등의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건설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콘크리트사업부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사회간접자본건설사업,
신도시 건설 등의 기반공사에 사용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요업사업부는 1973년 동양 최대 규모의 타일공장을 준공하고
국내 타일을 대형화 타일로 변화시켰다.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에 타일 제품을 수출하면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2016년1월에 삼홍테크와 합병한다-
삼홍테크를 1대 0의 합병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삼홍테크는 아이에스동서의 100% 자회사로 합병 시 아이에스동서가
삼홍테크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삼홍테크는 요업부문에서 비데 등 B2C 사업과
해외 사업 등을 주로 하는 회사고, 아이에스동서 요업사업부는
위생도기 납품 등 B2B 사업을 주로 한다"며 "아이에스동서가 삼홍테크를
흡수합병해 요업부문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차원"이라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타일, 위생도기 등 건축마감재를 주로 생산하는 아이에스동서 요업사업부문은
아파트 건축현장 등에 납품하는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2014년 말 기준 매출액 1468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홍테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사업을 펼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왔다.
2014년 말 기준 매출액 293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강점이 결합돼 요업사업부문에서 매출규모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2C 시장 진출을 계기로 성장이 정체돼 있던 아이에스동서 요업사업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2015년 건설시공평가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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