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동산뉴스

동서울터미널 의 새로운변신

이승선 부장 2017. 8. 28. 11:55

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 이 2019년까지 터미널은 물론 호텔,

업무시설, 관광·문화시설이 골고루 들어가는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의 복합시설(조감도)착공에 들어가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토지 소유주인 한진중공업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첫 사전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면적 4만7907㎡,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동서울터미널은

총134개노선,일평균 1790대의 버스가 다니지만 터미널 규모는

크게 개선되지 않아 현재 수용 가능 공간(200면) 대비 160%

수준으로 포화 상태다.

서울시와 한진중공업은 현재 지상 1층에 위치한 터미널 승하차장을

주차장과 함께 지하 1~3층에 배치하고, 시설 규모도 현재보다

20%가량 늘리는 데 합의했다.

전체에서 터미널은 약 30%를 사용하고, 나머지 70%의 공간은

업무를 위한 오피스공간, 상업 등 판매시설, 숙박, 문화 및

집회시설에 사용된다.

터미널이 환승 공간이자 사람들이 몰리는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새롭게 호텔을 넣고 상업시설을 확충했다.

(출처:상가뉴스레이다)